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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원화강세, 저물가·수출에 부담 사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8-11 11:48 최종수정 : 2016-08-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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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통위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모습

8월 금통위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모습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통위에서 8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원화강세는 저물가, 수출에 상당히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일시적인 게 아닌 상당기간 원화강세가 기조적으로 이뤄진다면 적용되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최근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 회피 성향 완화,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확대에 따른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펀더멘털 양호하고 대외건전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95.4원으로 거래를 마쳐 14개월 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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