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금통위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 모습

다만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일시적인 게 아닌 상당기간 원화강세가 기조적으로 이뤄진다면 적용되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최근 국제금융시장에서 위험 회피 성향 완화,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확대에 따른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펀더멘털 양호하고 대외건전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095.4원으로 거래를 마쳐 14개월 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