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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미 금리인상 9월 유력"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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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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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대신증권이 미국 금리 인상 시기를 9월로 예측했다.

박형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과 7월 두 달 연속 고용증가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고용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며 "이를 근거로 미 연방준비위원회(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발표된 미국 7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수치는 25만5000명으로 시장예상치인 약 18만 명을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완전고용 수준인 4.9%였으며 노동시장 참가율(62.6%)과 시간당 임금(25.69달러)이 전년동월대비 모두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FOMC 개최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그 사이 발표되는 경기지표와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따라 금리인상의 행보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연준이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간 기준금리 인상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남아 있는 9월, 11월, 12월 세 차례 FOMC 정례회의 중 미 대선 이전인 9월이 가장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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