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 천안 외관.
신라스테이 천안은 오는 15일 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방학중인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 문화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독립기념관 스탬프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독립기념관 스탬프 투어' 프로모션은 독립기념관 내 6개의 전시관을 모두 체험하고 각 전시관에 비치된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으로 확인된 스템프 용지를 제시한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베어(객실 당 1개)를 제공한다.
천안은 독립기념관·유관순열사 사적지를 비롯해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조병옥박사 생가·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크게 활약한 이동녕 선생의 기념관 등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한 곳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 내 역사 관광 명소인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프로모션을 펼치는 한편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역사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천안 시청에서 제작한 ‘천안 관광안내지도’도 제공한다.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사적지·조병옥박사 생가·이동녕 선생 기념관은 신라스테이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로 인접해있으며, 입장료 없이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지난 7월 11일 오픈한 신라스테이 천안은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주변의 관광자원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