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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외환거래 일평균 494억달러로 6.7% 감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8-05 18:59

1Q 대비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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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외환거래 일평균 494억달러로 6.7% 감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외환거래 규모가 1분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에 따르면 2분기 외국환 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액은 49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올해 1분기(529억9000만 달러)보다 35억5000만 달러(6.7%) 감소한 규모다.

한국은행은 "외환시장 변동성이 다소 줄어들면서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규모가 전분기보다 줄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외환거래에서 현물환은 일평균 199억4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4억1000만 달러(6.6%) 감소했고, 외환파생상품은 295억 달러로 21억4000만 달러(6.8%) 줄었다.

외환파생상품 가운데 비거주자의 역외 차액선물환(NDF) 거래는 78억5000만 달러로 18억8000만 달러(19.3%) 급감했다.

외국환거래를 은행별로 구분하면 2분기 국내은행 거래규모는 236억1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5억1000만 달러(2.1%) 줄었고, 외은지점(외국은행의 국내지점)은 258억3000만 달러로 30억4000만 달러(10.5%) 감소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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