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7월 자금 유입이 가장 큰 펀드는 MMF로 순자산이 전월대비 17조8878억원 늘었다. 국내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7052억원, 해외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5022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형 펀드(2121억원), 국내대체투자펀드(1484억원)이 뒤를 이었다.
국내주식형 펀드는 순자산 5841억원 빠지며 가장 많은 이탈을 보였다. 해외대체투자 펀드는 653억 줄어들었다.
유형별 수익률로 보면 국내대체투자 펀드가 지난달 평균 5.80%로 가장 높았다. 해외주식형펀드(3.62%), 해외혼합형(2.11%), 국내주식형(1.91%), 해외채권형(0.79%), 국내혼합형(0.49%), 국내채권형(0.25%), MMF(0.11%) 순이었다. 해외대체투자 펀드는 -2.14%의 수익률로 손실을 기록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