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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해외 주식거래 홍콩 쇼크로 23% 감소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8-04 11:20 최종수정 : 2016-08-04 11:26

미국·일본 등 투자지역 편중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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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해외 주식거래 홍콩 쇼크로 23% 감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올해 상반기 해외투자펀드 주식투자 거래건수가 지난해 대비 줄었다.

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산운용사의 해외 주식투자 거래건수는 총 2만8362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8.4% 감소했다. 작년 동기 보다는 22.85% 줄었다.

이는 중국본토(홍콩 포함) 증시 급락을 반영한 것으로 홍콩 시장에서의 거래 건수는 작년 하반기 대비해 34.2%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장별 분포를 보면 미국 25.5%, 일본 15.6%, 중국 15.5%, 홍콩 15.1% 등 주요 4개 시장이 전체 거래의 71.7%를 차지하며, 투자지역 편중현상이 심화됐다. 또한 미국 시장은 거래비중이 4.2%포인트 증가하고, 홍콩 시장은 5.9%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미국시장 강세과 홍콩시장 약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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