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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 400억 규모 CC1 솔라 발전소 공급 계약 체결 완료

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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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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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미국 빅테이터 기업 PSI는 지난 29일 무디스 등급 AAA인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캐롤시(Carroll county)와 한화 약 400억대 ($ 3,600만불)의 ‘CC1 솔라 발전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캐롤시가 요청한 솔라 발전소를 완공해 13.24MW의 재생에너지로 시(States) 전체가 사용하는 전력을 공급하도록 했다.

PSI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첨단 에너지 EMS시스템과 ESS시스템이 장착되는 첨단 솔라 발전소 공급 및 전력 공급 납품할 예정이다.

PSI는 지속적으로 미국 정부와 같이 준비중인 발전소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고, 현재 가시적으로 논의중인 1개년 프로젝트는 약 330MW USD$ 890M (한화 약1조원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극소수만이 독점하던 미국 전력 공급 시장에 PSI가 진출하자 한국과 일본 금융투자업체와 펀드 업체에서도 PSI와 제휴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IMM PE 에너지 펀드는 1차로 1천억원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하여 자금 투입을 통한 공동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I관계자는 “1차 400억대 신규 계약에 이어 미국 정부와 같이 추진중인 발전소 전체 규모가 3조원 단위가 넘는 만큼, 한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 시장 진출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많은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PSI는 한국기업들이 아직 보유하고 있지 못한 미국 연방정부에 직접 납품을 할 수 있는 GSA 특수 라이선스를 보유 중이다. 미국 연방 정부의 핵심 부서들과 지난 40년간 꾸준히 거래해온 저력 있는 중견 방산업체이다.

PSI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싱가폴, 대만의 증권거래소와 활발히 상장 절차를 논의 중”이라며 “접촉 중인 각 국의 증권거래소는 PSI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첨단 기술이 자국에 먼저 전파되기를 희망하고, 미국 첨단기술기업 유치에 경쟁적이다”고 전했다.

PSI사는 신사업 확대로 기존 NYCDOT(뉴욕시교통국)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뉴욕지사(NY Office)외 신규 지사를 설립,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등 유능한 인재들을 2016년 총 500여명, 2017년 총 600여명~2020년 약 1,00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이창선 기자 기자 cs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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