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의 서머 마리아주 메뉴. 호텔신라 제공
무더운 폭염 속에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시원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서머 마리아주(Summer Mariage)’ 패키지이다.
해당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인 더 라이브러리에서의 ‘서머 마리아주’ 메뉴가 포함된 모바일 전용 패키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혜택을 포함했다.
고객은 ‘서머 마리아주’ 메뉴외에 호텔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입장 혜택, 발레 파킹 1회 이용 혜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머 마리아주 메뉴는 수제맥주 2잔과 더 라이브러리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안주 메뉴인 홈 스타일 미트볼·트러플 피자· 슈림프 시가 중 1종 선택이 가능하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수제맥주로는 최근 고객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에일 맥주의 종류를 대폭 확대해 골든 에일 S·홉캣 앰버 에일·호가든·비 하이 등 5가지 종류 가운데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 중 ‘골든 에일 S’는 필스너 몰트와 아로마가 풍부한 태평양 북서부 연안의 홉을 이용해 양조한 청량감 있는 골든 에일로 라임과 자몽 제스트의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최고층인 23층에 위치한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된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남산의 풍경과 도시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공간으로, 신속한 익스프레스 체크인과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조식·라이트 스낵·애프터눈 티·해피 아워와 같은 하루 4번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되어 도심 속 휴식을 찾는 레저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공간이다. 단,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만 13세 이상 고객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서머 마리아주는 패키지는 여름 휴가시즌을 위한 도심 속 호텔 휴식과 풍성한 다이닝 혜택이 포함된 실속있는 패키지 상품”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라호텔 서머 마리아주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 디럭스 룸 1박 △더 라이브러리 ‘서머 마리아주’ 혜택(마리아주 안주 1종 및 크래프트 비어 2잔)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 혜택 △발레 파킹 1회 무료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30만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