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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인도네시아 유망종목 제공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8-02 11:21

신흥시장 상장종목 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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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인도네시아 유망종목 제공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신흥시장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베트남 상장종목 가이드’와 ‘인도네시아 상장종목 가이드’를 각각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2000년 이후 연 평균 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고성장 국가다.

베트남 호치민 지수와 인도네시아 IDX종합 지수는 올해에만 13% 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거래된 인도네시아 주식의 월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월평균 거래대금 대비 4배가 넘게 증가했다.

이번에 발간된 베트남, 인도네시아 상장종목 가이드에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경제, 증시 지표 및 업종별 대표종목 중심으로 시가총액과 성장성을 고려해 국가별로 엄선된 50 여개의 투자 유망 종목을 제공한다.

최근 외국인 보유한도(FOL)가 49%에서 100%로 확대된 베트남 대표기업인 비나밀크(베트남 유제품)와 인도네시아의 종합식품회사인 인도푸드, 인도네시아 통신서비스 제공업체인 텔레코무니카시 등의 관심 종목도 포함돼 있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윤병민 부장은 “저성장이 화두인 상황에서 성장성을 보유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모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상장종목 가이드가 낯선 동남아시아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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