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거래시간 연장 첫날 거래량 줄어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8-01 17: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주식 거래시간이 16년 만에 연장됐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금액이 소폭 늘고 거래량은 감소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을 포함한 국내 증시에서 거래된 총 거래금액은 8조3584억원이었다. 이는 올해 일평균 거래금액 8조1290억원보다 2.8%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은 4조6597억원이 거래돼 최근 1개월 대비 11.83% 증가했다. 거래량은 3억4200만주로 전일 대비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거래금액은 3조6987억원으로 최근 1개월 대비 8.23% 줄었다.

시간대별 거래 현황은 증시 연장시간인 15시~15시30분 사이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비중이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한편 코스피는 2029.61을 기록해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대 수혜주로 예상됐던 증권주는 0.59% 상승에 그쳤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