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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본인가 전 대규모 경력직 공개채용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31 10:37

금융, ICT 등 4개 분야 29개 직무 경력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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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본인가 전 대규모 경력직 공개채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해 예비인가를 받고 이르면 오는 8월 본인가 신청을 앞둔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가 대규모 경력직 공개채용에 나섰다.

K뱅크는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리스크 관리, 경영지원 등 4개 분야 29개 직무에서 경력직원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수신상품 개발, 신용카드 등은 이번 공개 채용에서 처음 채용하는 직무다. 개인 및 소호(SOHO) 신용대출 등 여신 상품 개발 인력도 뽑는다.

지원자는 내달 8일까지 K뱅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접수를 마치면 된다.

K뱅크는 지난 5월과 6월 14개 직무 분야와 정보기술(IT) 전문가 공개채용을 통해 30여명을 선발한 바 있다.

K뱅크는 8~9월 중 본인가를 신청하고 연내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K뱅크는 6월말 현재 83명 직원을 채용했고 최종 200명 수준으로 인력 구성을 마칠 전망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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