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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산은에 대우조선 충당금 적립 요청한 바 없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28 15:12

보도해명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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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충당금 적립과 관련해 요청 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금융위원회에서 산업은행에 현재 대우조선의 신용등급은 그대로 둔 채 충당금 적립만 따로 쌓는 방안을 요청했다"며 "대우조선의 기업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을 때의 파장을 고려한 방안"이라고 보도했다.

이와관련 금융위원회는 "은행의 여신건전성 분류 및 충당금 적립은 금융관련법령, 관련 내규 등에 따라 해당 은행이 판단하여 처리할 사안"이라며 "금융위원회는 산은의 대우조선에 대한 여신건전성 분류, 충당금 적립과 관련 어떠한 요청도 한 바 없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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