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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국고채 중·장기물 강세...여전히 관망모드 우세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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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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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27일 서울채권시장은 중·장기물 국고채 위주로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으나 여전히 관망심리가 작동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28일 새벽(한국시간) 발표돼서다.

국고채1년물과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상승한 1.260%(+0.1bp), 1.222%(+0.2bp)를 기록했다. 반면 국고채5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2bp 내려 1.246%에 마쳤다. 국채10년물 역시 0.8bp 하락한 1.403%에 거래됐다. 국채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483%(-0.7bp), 1.507%(-0.7bp)를 나타냈다.

통안채91일물은 0.1bp 떨어져 1.251%에 마감했다. 통안채1년물과 통안채2년물 금리는 각각 1.263%(+0.2bp), 1.249%(+0.4bp)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는 0.1bp 내린 1.649%에 장을 마쳤다. 같은 만기 회사채BBB- 금리는 7.725%로 전일과 보합을 이뤘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60%, 1.510%로 전일과 같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0틱 오른 133.50을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은 특히 외국인이 국채선물 10년물을 사들인데 주목했다. 외국인은 이날 10년물을 1036계약 순매수했다.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이는 중장기물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대비 보합으로 111.10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년물을 1180계약 순매도했다.

김명실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7월 FOMC에서 연준이 특별한 행보를 보이지 않고, 추가인상에 대한 시그널도 부재할 경우 장단기 구간 모두 강세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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