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 용인 기흥에 수도권 최대 아울렛 조성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26 01:54 최종수정 : 2016-07-26 06:02

2018년까지 9개 아울렛 출점…공격적 확장 통한 실적부진 해소 전략

롯데백화점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전경.(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전경.(사진제공=롯데백화점)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수도권 최대 아울렛이 들어설 전망이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고매동 코리아 CC 인근 13만 2000㎡의 부지를 매입해 내년 하반기 롯데 기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한다.

이는 현재 수도권 최대 규모인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압도하는 크기이다.

롯데의 기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명품 브랜드 위주로 구성되며, 여기에 일반 쇼핑몰을 결합한 형태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기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전북 군산과 경기 원흥, 양주, 의양 지역 등에 아울렛을 개점할 계획이다.

기흥을 비롯해 수도권과 지역 거점 도시에 9개 아울렛을 추가 개장하며, 특히 원흥 지역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케아와 이어져 고객 편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김포와 송도, 동대문, 가산의 4개 아울렛을 운영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여주와 파주, 부산의 3개 아울렛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롯데의 아울렛 수는 17개이다.

롯데의 이 같은 아울렛 확장은 최근 이어진 롯데쇼핑의 실적 악화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소비심리 회복 지연과 롯데마트 옥시사태 등으로 2분기 영업실적의 부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LIG투자증권의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큰 폭의 상승을 기대했던 롯데쇼핑의 실적 턴 어라운드 강도가 예상보다 약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부실한 해외사업 실적과 롯데마트 옥시사태 보상금 등으로 약 100억 원의 추가 이익훼손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8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1% 감소한 것이며 당기순이익도 660억 원으로 42.8% 줄었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외 모든 부문에서 수익성 악화를 보였다.

반면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아울렛 매출은 지난 2012년 1조 원을 돌파했으며, 2013년에는 1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롯데 아울렛 부문 매출은 2조 8000억 원까지 증가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3954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 티빙, 공식 사과…피해 고객 인당 2만원 상당 패키지 보상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지난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1인당 약 2만원 상당 고객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기로 했다.티빙은 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설명회를 열고, 공식 사과와 함께 정보보호 강화 계획, 고객 보상안 등을 발표했다.최주희 티빙 대표는 "이번 침해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대책을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말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사이버 침해사고로 활성 계정 2206만 개, 휴면 계정 850만 2 애플 ‘판가 압박’에 정철동 원가 혁신 시험대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지난 6월 고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의 원가 혁신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애플이 부품업체에 원가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5년 만에 영업흑자를 내는 등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에는 이 같은 비용 구조 개선에 더해 원가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하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010원이다. 지난 6월 2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만6690원과 비교하면 약 46% 떨어졌다. 아이폰18 OLED 공급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주 3 대표보다 연봉 높은 임원들…삼성SDS '글로벌 인재'가 보수 상위권 차지 삼성SDS 올해 상반기 보수 상위권에 이준희 대표이사 이름은 없었다. 이 대표 지시를 받아 일하는 임원들이 더 많은 보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급보다 능력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정보기술(IT) 업계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특히 보수 상위 5명 가운데 4명이 액센츄어·메타·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유력 IT회사 경력을 거친 인사들이서 눈길을 끌었다.3일 삼성SD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올해 상반기 보수 1위는 이호준 부사장으로 11억 7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어 장원진 상무 9억 5900만 원, 이주평 상무 6억 8000만 원, 이제나 상무 5억 3900만 원, 유형욱 상무 5억 3800만 원 순이다.이준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