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금융감독원은 정부 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협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왼쪽)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정성웅 선임국장에게 시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감원은 행정자치부 주최로 지난 22일 오후 서울정부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정부3.0 국민체감 성과점검회의’에서 협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청 등과 공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왔던 금감원은 강력한 보이스피싱 근절대책을 추진해 피해규모를 줄여나갔다.
국민들로부터 전화사기범의 실제 목소리를 신고받아 ‘보이스피싱 체험관’에 집중 공개하고, 지연인출제도를 10분·300만원에서 30분·100만원으로 확대해 피해금액 인출차단을 시도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