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1년물은 전일보다 0.6bp 오른 1.268%에 장마감했다. 국채3년물은 1.2bp 상승해 1.233%을 기록했다. 국채5년물은 1.7bp 올라 1.264%에 마쳤다.
국채 장기물의 상승폭은 더 컸다. 국채10년물은 전날대비 2.1bp 상승한 1.439%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516%(+2.3bp), 1.542%(+2.5bp)를 기록했다.
통안채91일물은 0.5bp 오른 1.260%를 보였다. 통안채1년물은 0.8bp 상승한 1.270%, 통안채2년물은 1.0bp 오른 1.254%에 거래됐다.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는 1.1bp 상승해 1.665%에 마쳤다. 같은 만기 회사채BBB- 금리는 1.2bp 올라 7.738%에 고시됐다.
CD91일물과 CP91일물은 각각 1.360%, 1.510%에 거래돼 전일대비 보합을 이뤘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하락한 111.06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사가 3665계약 순매수했고 은행권 역시 1766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279계약 팔아치웠다. 거래량은 5만4118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24틱 내린 133.10을 나타냈다. 증권사와 은행권이 각각 2041계약, 1004계약 사들였다. 외국인은 3534계약 팔았다. 총 4만6039계약 거래됐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 지표가 호전되는 등 올 하반기 미 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외국인은 국채선물 매도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모두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02포인트(0.19%) 상승한 1만8595.03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지수도 9.24포인트(0.43%) 오른 2173.02, 나스닥 종합지수는 53.56포인트(1.06%) 오른 5089.93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