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환경 변화와 KDB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 이동걸 산은 회장은 산업은행이 어려운 내·외 조건에도 불구하고 신성장정책금융센터 출범 등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 지원체계 구축 등 상반기 업무성과를 달성한 것을 설명했다.
이후 중견(예비)기업 및 신성장산업 육성, 사업재편 M&A지원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한 차세대 먹거리 창출과 스타트업 IR센터 설립 등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체제 구축 및 해외PF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동걸 회장은 "‘모든 것은 때가 있으며, 제때 못 바꾸면 무너진다’는 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면적 쇄신을 강조한다"며, "7월중 출범 예정인 'KDB혁신위원회‘를 통해 현재 산은이 처한 위기를 명예 회복과 발전의 전기로 삼아 강한 KDB로 재탄생 하자"고 말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