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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2분기 자금조달 78조...전년보다 8.9% ↓"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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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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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등 등록발행 현황(위)과 2016년 2분기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아래)

△ 채권 등 등록발행 현황(위)과 2016년 2분기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아래)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지난 2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8.9% 감소한 77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규모는 77조9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9%, 지난 분기보다 0.4% 줄어들었다.

이 중 채권 등록발행규모가 약 74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81조9000억원에 비해 9.5% 감소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3조8000억원 발행돼 전년동기(3조6000억원)보다 5.6%, 직전 분기보다 29.6% 늘었다.

종류별로는 금융회사채가 27.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수채(26.3%)·일반회사채(15.8%)·SPC채(9.4%)·파생결합사채(9.0%)·CD(4.9%)·국민주택채(4.6%)·지방공사채(1.2%)·지방채(1.2%)가 뒤를 이었다. 지방공사채·지방채·특수채·파생결합사채·일반회사채·국민주택채 발행규모는 감소했으나 SPC채·CD·금융회사채는 증가했다.

2016년 6월 30일 현재 등록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이용하는 기관은 1만3597개사며 등록잔액은 1046조원에 이른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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