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3기’ 스타트업은 △센스톤(대표 유창훈 / 정보보안)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 / 금융상품 플랫폼) △인크(대표 고 훈 / 크라우드펀딩) △뉴로다임(대표 고영남,김 욱 / 인공지능) △플라이하이(대표 김기영 / 블록체인) △빌리(대표 주홍식,유범령 / P2P대출) △루프펀딩(대표 민충기 / P2P대출)등 총 7곳이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이다.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기업 앞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내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인정받는 사업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경쟁의 핵심영역인 자산관리 및 혁신 인증 △새로운 금융 플랫폼의 원천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빠르게 성장중인 P2P대출, 크라우드 펀딩을 ‘1Q Lab 3기’를 통해 확보해야할 타겟 기술로 본다”며 “1Q Lab 스타트업과의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