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전문가 91%, "7월 기준금리 동결"

김진희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7-12 16:01

"채권시장은 지난달과 비슷할 것"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가 채권전문가 2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행 1.25%를 유지할 것으로 응답했다.

△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가 채권전문가 2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행 1.25%를 유지할 것으로 응답했다.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채권전문가 10명 중 9명이 이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는 최근 채권시장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1.2%가 오는 14일 있을 7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행 1.25%로 유지될 것으로 응답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브렉시트로 인한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과 저성장 및 저물가 장기화 등이 금리인하를 부추기고 있지만, 지난 6월 금리 인하를 한 차례 단행했고 이에 따라 가계부채 증가 우려가 지속되면서 7월 기준금리는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7월 채권시장은(국고채3년 기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응답자의 61.8%가 채권금리 '보합'이라고 답했다. 금리 '하락' 전망은 29.4%로 상승(8.8%)보다 많았다. 이달 회사채 발행 규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2.6%가 보합수준(3.44조원~5.10조원)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