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서울채권시장에서 5년미만 국채·통안채·회사채는 약세로 마감한 반면, 중·장기물은 강세를 보이며 연중 최저 금리로 거래를 마쳤다.
국채1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2bp 오른 1.249%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3년물 역시 전일대비 0.5bp 상승한 1.208%을 기록했다. 반면 국채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1.244%(-0.1bp), 1.380%(-0.3bp)를 나타내며 소폭 하락했다. 국채20년물은 전날보다 0.3bp 떨어져 1.469%, 국채30년물도 0.3bp 내려 1.496%에 마감했다.
통안채91일물은 전날대비 0.1bp 올라 1.242에 고시됐다. 통안채1년물과 2년물은 각 1.247%(+0.2bp), 1.228%(+0.2bp)를 보였다.
3년만기의 회사채AA- 지표금리는 전날보다 0.2bp 상승해 1.645로 마쳤다. 같은 만기의 회사채BBB-는 0.3bp 오른 7.709를 기록했다.
김정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에서 브렉시트는 꺼진 불이 아니"라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