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결렬 ‘파업 수순’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7-05 19: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 수순에 돌입, 현대자동차그룹의 생산 차질도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올해 판매 목표치 달성 여부도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로서 현대차그룹은 파업 위기에 봉착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2012년 이후 5년 연속 파업에 부닥치게 된다.

일단 사측은 협상 결렬이 선언됐다 하더라도 노사 간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지만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생산차질로 인한 피해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