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이로서 현대차그룹은 파업 위기에 봉착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2012년 이후 5년 연속 파업에 부닥치게 된다.
일단 사측은 협상 결렬이 선언됐다 하더라도 노사 간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지만 파업에 돌입할 경우 생산차질로 인한 피해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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