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채권시장에서는 장단기 채권 금리가 일제 하락 출발해 연중최저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국고채권 금리는 장기물이 단·중기물보다 하락폭이 더 컸다. 국채1년물은 전일보다 1.9bp 내린 1.272%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날대비 3.7bp 하락한 1.210%, 5년물은 4.2bp 떨어진 1.255%를 기록했다. 국채10년물은 1.409%(-6.0bp),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1.493%(-6.1bp), 1.526%(-5.1bp)로 장을 마감했다.
통안채 지표금리도 하락출발, 평소보다 더 크게 내렸다. 통안채91일물은 2.4bp 떨어져 1.252%에 마쳤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1.260%(-2.4bp), 1.236%(-3.5bp)에 지표됐다.
3년만기의 회사채AA- 금리는 1.653%(-3.6bp), 같은 기간 회사채 BBB- 금리는 7.713%(-3.4bp)에 고시됐다.
CD91일물과 CP91물은 전일대비 보합인 1.370%, 1.510%에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11틱 상승한 111.11에 거래를 마쳤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61틱 오른 133.38을 나타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