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임형 ISA 수수료 비교공시./출처=금융투자협회
6월 말 기준 13개 증권사의 일임형 ISA 상품 103개를 비교한 결과 연간 수수료는 가장 저렴한 것이 0.2%였으며 2.32%가 가장 비쌌다.
메리츠증권의 ‘ISA 고수익지향형A’가 2.32%로 가장 높았고 2위는 HMC투자증권 ‘수익추구형 B2(신흥국,대안투자형)’ 2.23%, 3위 ‘메리츠 ISA 고수익지향형B’ 2.1%, 4위 ‘HMC투자증권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2.01%, 5위 메리츠 ‘ISA 성장지향형B’ 1.75%, 6위 ‘한국투자ISA랩(본사적극/펀드)’ 1.75%, 7위 ‘유안타 개인종합자산관리일임계좌(자산배분형B)’ 1.72% 등의 순이었다.
반면 SK증권의 ‘SK-ISA 안정형A’의 연간 수수료는 0.18로 가장 저렴했고, 키움증권 초저위험 상품 ‘키움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와 미래에셋대우 ‘안정형 모델포트폴리오’는 0.2%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증권의 초저위험 상품 현대able 일임형 ISA도 0.24%로 싼 수수료를 받았다.
금투협은 앞으로 회사별, MP 위험도 등의 검색조건을 더해 수월한 수익률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