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융위원회

이날 6월 임시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우리 금융시장도 지난주 큰 영향을 받았지만 금주들어 주식·채권·외환시장 모두변동성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재부ㆍ한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속에 국내외 시장을 24시간 면밀히 점검하고 금융시장에 과도한 변동성이 발생하는 경우 선제적인 시장안정화 조치를 과감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국내은행들의 외화자금 여건에 대한 일별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가계ㆍ기업부채 등 국내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도 대외요인과 결합하여 시장불안을 증폭시키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