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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채권시장 혼조세로 마감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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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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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28일 서울채권시장에서는 국채 3년물과 5년물, 10년물은 약세를 보였으나 20년물과 30년물은 강세를 이어갔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잦아들면서 단기물에서는 소폭의 금리 되돌림이 나타났으나 추경으로 경기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20년 이상 초장기물에서는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국고채권 3년물 지표금리는 전날보다 1.2bp(1bp=0.01%p) 오른 1.248%를 기록했다. 채권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내린다는 뜻이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1.301%(+1.2bp), 1.486%(+0.2bp)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국고채 20년물과 30년물 지표금리는 각 1.566%(-1.0bp), 1.600%(-0.6bp)를 기록하며 여전히 하락세(채권가격 상승)를 나타냈다.

정부발 추경 소식을 비롯해 전세계가 브렉시트 대응에 나서자 통안증권 금리도 오름세를 보였다. 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하락출발했으나 오히려 반등하며 전일보다 0.1bp 오른 1.276%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도 각각 1.282%(+0.6bp), 1.271%(+0.9bp)에 고시됐다.

3년만기 회사채AA- 금리는 전날대비 0.8bp 높은 1.688%를 보였으며 같은 만기의 회사채 BBB-는 1.1bp 상승한 7.750%를 기록했다.

CD 91일물과 CP 91일물은 전일 대비 보합인 1.370%, 1.510%로 장을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하락한 111.01에 거래를 마쳤다. 5년 국채선물(5TB)은 전일대비 보합인 117.96, 10년 국채선물(LKTB)은 2틱 내린 132.59를 나타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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