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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브렉시트 후폭풍, 강세로 마감...최저치 또 경신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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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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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채권시장에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인한 여진이 계속되는 듯 하다. 국고채·통화안정증권·회사채 등 모든 종류의 채권금리가 하락세(채권 가격 상승)를 보였다. 특히 장기물인 국고채20년물과 30년물 금리, A급 회사채 금리의 낙폭이 더 컸다. 브렉시트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단기물보다는 장기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7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20년물 지표금리는 전일대비 2.7bp 내려간 1.576%, 30년물 금리는 2.2bp 떨어진 1.606%에 고시됐다. 국고채 3년물은 1.236%(-1.3bp), 5년물은 1.289%(-1.5bp), 10년물은 1.484%(-1.6bp)를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bp 하락한 1.357%, 1년물 금리는 1.3bp 낮아진 1.276%를 보였다. 2년물은 1.5bp 내린 1.262%를 나타냈다.

회사채 'AA-'등급(무보증 3년)은 전날보다 2.0bp 하락한 1.680%, 같은 기간의 회사채 'BBB-'등급은 1.4bp 떨어진 7.739%에 거래를 마쳤다.

CD 91일물과 CP 91일물은 각각 전일 대비 보합인 1.370%, 1.510%를 기록했다.

이는 채권금리 최저치를 경신한 날인 브렉시트 찬반 투표결과 발표일보다도 더 낮은 기록이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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