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관계자는 "당초 개표결과가 발표되는 오후 3시께 회의를 열려고 했으나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져 회의를 앞당겨 지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전 8시에 금융안정 담당 부총재보 주재로 열린 통화금융대책반회의에서 한국은행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EU) 국민투표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정부와 협의해 안정화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주요국,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