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2시 39분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1179.20으로 전일 종가보다 32.90원 높은 상태이다.
33.10원의 변동폭은 2011년 9월 23일의 46.00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환율 급락의 여파로 오늘 코스피는 1900선이 붕괴되는 등 금융 전반에 큰 여파를 미치고 있다.
정부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해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