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자산운용은 지난 23일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 2016’에서 국내 중소형주 최우수 운용사’로 선정됐다.(제공=NH-아문디 자산운용)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투자 전문지인 Asian Investor(아시안인베스터)는 영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헤이마켓의 산하기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한국의 우수 자산운용사, 기관투자가, 증권사, 은행 등을 대상으로 ` Korea Awards(코리아 어워즈)`를 시상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2011년 ` Asian Investor Korea Awards `에서 지속가능투자 부문을 수상한 이래, 사회책임투자, 국내 채권운용 부문에 이어 올해 중소형주 부문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다섯 차레 수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을 한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주식] 펀드’는 2011년 설정되었고 현재 운용규모는 560억원이다. 신 성장동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에 주로 투자하기 위해 뚜렷한 종목선정 기준을 채택한 점이 유효하였다. 또한 중소형주의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리스크 모델을 도입하는 등 선진 리스크 버짓팅(Budgeting)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경쟁펀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한동주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을 신중하게 관리하여 장기간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자산운용사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