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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해외기업 리서치 서비스 본격 시작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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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3 11:11

日 ‘NTT 도코모’, 美 ‘인튜이티브 서지컬’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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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해외기업 리서치 서비스 본격 시작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대신증권이 해외기업 보고서를 한글로 작성해 투자자들에 제공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일본 통신사 'NTT 도코모(DOCOMO)'와 미국 수술용 로봇제조업체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해외기업 리서치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기업 리서치 서비스는 해외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해외기업 투자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애플, 웰스파고 등 담당 애널리스트가 유망하다고 판단하는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분석자료를 추가 발간할 예정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통신담당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NTT 도코모를 '저성장 시대의 투자 대안'이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50엔을 제시했다. 김 연구위원은 지난 17일 종가가 2602엔인 NTT 도코모 주가가 추후 21% 이상 상승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지윤 기계담당 연구원은 인튜이티브 서지컬을 '월가가 사랑하는 수술용 로봇 1위 업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31달러를 제시했다. 17일 종가는 642달러로 목표주가와 14% 가량 차이가 있다.

이번 해외기업분석 보고서는 담당 애널리스트가 해당 기업 커버리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전망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해외기업분석 보고서는 해외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활용해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업에 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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