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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시장 컨트롤타워 일원화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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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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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기아차의 중국 사업을 한 컨트롤타워로 통합했다.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기획실 산하의 북경현대기차와 해외영업본부 산하의 중국사업부를 현대차그룹의 중국사업을 총괄하는 중국사업본부로 이관했다. 북경현대기차는 현대차의 중국 생산법인이며 중국사업부는 중국 내 판매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기아차도 중국 생산법인인 동풍열달기아와 해외영업본부의 중국사업부를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본부 소속으로 옮기는 등 중국 생산과 판매 조직 사령탑을 일원화했다.

현재 중국사업본부는 작년10월 임명된 김태윤 현대차 중국 담당 사장이 맡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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