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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하나금융지주 배당매력 부각"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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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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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대신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배당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작년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경우 2015년의 배당성향 21~22% 수준을 가정해도 주당배당금은 900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이 4%에 근접하는 3.9%로 배당투자 종목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며 "총 배당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중간배당은 예년 수준인 150원보다 많은 250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번 주 22일 열리는 공정위의 은행 CD금리 답합 여부 판정 전원회의와 23일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예정돼 있다"며 "은행 CD금리 담합 여부 판정 결과에 따라서 은행당 1000~2000억원 내외의 과징금 부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금융시장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금융주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단기 리스크 요인”이라고 조언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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