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90개 지자체 및 지방공사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하고 ‘행복주택사업 개요’, ‘지자체·지방공사 사업시행시 인센티브’, ‘행복주택 참여유형 및 주요사례’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지자체 제안을 받고 ▲제안부지의 행복주택 취지 부합성 ▲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 및 현장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후보지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안 부지가 행복주택 취지에 부합하는 공유지인 경우와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자체?지방공사가 사업시행자인 경우 우선 선정한다.
독거노인 등을 위한 공공실버주택 등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공공실버주택은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1234호가 선정되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20여곳 2000여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