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400개 금융사 개인정보 보호 실태 점검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15 12:33

한 달간 은행·보험·증권 등…하반기 대부업자·밴사 확대

15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된 ‘개인신용정보 보호 및 관리 관행 개선방안’기자 브리핑 현장에서 김윤진 IT금융정보 실장이 발언하고 있다./제공=금융감독원

15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된 ‘개인신용정보 보호 및 관리 관행 개선방안’기자 브리핑 현장에서 김윤진 IT금융정보 실장이 발언하고 있다./제공=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개인신용정보 보호의무 이행 실태를 전면 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정보 보호 및 관리 관행 개선방안’을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간 400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개인신용정보 보호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 우선 은행 58개, 저축은행 79개, 보험사 56개, 증권사 45개, 카드사 8개 등의 금융사를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필요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9월 이후 강화된 정보 보호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하며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자기 신용정보 이용현황 확인 제도 역시 철저히 들여다 볼 계획이다. 1만명 이상 개인신용정보를 보유한 금융사 등은 소비자가 최근 3년간 본인 신용정보 이용과 제공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최근 강화된 금융회사의 개인신용정보 보호의무는 개인신용정보처리시스템 접근권한을 최소한의 인원에 부여하고 권한 부여·변경·말소 기록 보관, 고객에게 별도 동의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 전송 금지, 고객이 본인 개인신용정보의 이용·제공 현황을 조회 가능 등의 절차들이다.

하반기 두 달간은 대부업자(500개), 밴(17개), 전자금융업자(77개)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이들 업종도 서면점검 위주로 진행되지만 점검이 필요하다고 의심되는 20여개 사업자를 우선 선별해 현장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검사에는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도 포함된다. 간편결제시스템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32종에 달한다.

김윤진 금감원 IT금융정보 실장은 “올해 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추진과제별로 세부계획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추진과정에서 금융회사 등과 적극 소통하고 제도적인 사항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2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3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