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딜리온은 회원수 1460만 명에 달하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10년 이상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7월과 2016년 4월에 중고나라 모바일 앱 시즌12를 론칭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300만 건이다. 특히 시즌2 애플리케이션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건 이상 내려 받았다.
중고나라 모바일 앱은 중고거래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 대형 유통기업과 소셜커머스를 제치고 쇼핑 카테고리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안전결제(에스크로)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1위로 등극하는데 큰 힘이 되어준 중고나라 모바일 앱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중고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거래 횟수와 관계 없이 중고나라 모바일 앱에서만 안전결제 수수료 무료 이벤트가 적용된다.
이승우 큐딜리온 대표는 “화려한 광고 없이도 출시 두 달 만에 구글 인기 쇼핑앱 1위에 오른 것은 중고거래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중고나라의 대표성을 소비자들이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고나라는 국내 중고거래 저변 확대와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앱 환경 구축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