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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준비법인, 정보통신기술(ICT) 경력직 채용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6-13 10:06 최종수정 : 2016-06-13 11:10

경력 5년이상, 16일까지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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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준비법인, 정보통신기술(ICT) 경력직 채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은 K뱅크 준비법인이 정보통신기술(ICT)에 특화된 경력직 인재를 16일까지 수시 채용한다.

선발분야는 코어뱅킹, 금융권 정보계, 은행시스템 개발 등 IT에 특화된 전문 인력이다.

근무 경력은 5년 이상이다. 은행권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고, 빅데이터 등 금융권 정보계 시스템을 다뤄본 경험을 지원자격으로 내걸고 있다.

전문인력과 함께 IT개발기술 실무 경험을 2년 이상 지닌 IT인력도 선발할 예정이다.

K뱅크 준비법인은 지난 5월 금융, ICT, 리스크관리·경영지원 등 14개 직무를 대상으로 첫 공개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K뱅크 준비법인은 올해 3월 서울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3월 말까지 IT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준비작업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은행 전산시스템 개발 구축에 들어갔다.

K뱅크 준비법인에 따르면, 현재 K뱅크의 코어뱅킹시스템(여수신 업무 등) 개발은 중국 알리바바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했던 '뱅크웨어글로벌'이 맡고 있다. 빅데이터 시스템 등 개발업무는 KT DS, 서버 인프라 구축은 우리 FIS 등 K뱅크 컨소시엄 관계사를 중심으로 은행 전산 시스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K뱅크 준비법인 관계자는 "4월부터 전산시스템 구축이 본격화되어 전체적으로 K뱅크가 관장하고 각 파트 별로 담당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이르면 3분기 본인가 신청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은 13일 20대 국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을 IT기업이 주도적으로 이끌도록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 규제)를 완화하는 은행법 개정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용태닫기김용태기사 모아보기, 강석진 의원의 개정안 발의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근거, 최저자본금, 지분보유 한도 등을 규정할 방침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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