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통신·공공요금 성실 납부로 2116명 신용등급 상승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13 00:32

신용등급 7→6등급 상승 시 은행대출 가능

통신·공공요금 성실 납부로 2116명 신용등급 상승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통신·공공요금을 기한 내 성실히 납부했다는 증거제출로 4개월 간 2100여명의 신용등급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 말에서 지난달 말까지 4개월간 모두 2만5274명이 통신·공공요금 등의 납부 실적자료를 개인신용조회회사(CB)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부터 통신·공공요금을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했다는 실적자료를 CB에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중이다.

가점 대상자료는 통신요금, 공공요금(도시가스·수도·전기),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이다. 거래정보 종류나 납부 기간에 따라 5∼15점을 가산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납부실적 제출건수가 1만7785건(41%)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연금이 1만7238건(40%)으로 뒤를 이었다. 국민연금·건강보험은 CB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을 하면 납부실적이 자동으로 접수된다.

반면 통신요금은 납부실적을 팩스 등으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상대적으로 접수건수가 6259건(14%)으로 저조했다.

지난 4개월간 통신·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제출한 이들 중 2만3867명(94%)의 신용 평점이 상승했다. 특히 이중 2116명은 신용등급도 올랐다.

신용등급은 은행 대출금리와 연결된다. 개인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이면 통상 은행대출이 거절되며, 평균 신용대출금리는 21.2% 수준이다. 6등급일 경우 은행대출은 가능하지만 신용대출금리가 17.8% 정도로 높다.

신용등급이 7등급인 금융소비자가 은행에서 5000만원을 빌리면 연 이자를 1060만원 부담해야 하지만, 6등급은 890만원, 4등급은 480만원으로 줄어든다.

통신·공공요금 납부실적 제출로 신용등급이 오른 경우는 7등급에서 6등급으로 올라간 경우가 30%로 가장 많았다.

금융감독원은 통신·공공요금 납부실적을 꾸준히 제출한 소비자가 신용평가 때 혜택을 보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가점 상승폭을 확대하고 납부실적을 다수 제출하면 가중치가 부여되도록 하는 방식 등이다.

또 6개월마다 납부실적 자료를 제출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 제공에 동의한 소비자의 납부실적을 통신회사나 공공기관이 CB에 직접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김윤진 금융감독원 IT·금융정보보호단 실장은 "금융거래 실적이 많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휴대폰이나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CB에 제출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 유용한 방법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2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3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