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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대우조선 지원,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6-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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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4조2000억원 규모의 대우조선해양 지원에서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들러리'였다는 인터뷰 보도가 파문이 일자 해명했다.

10일 산업은행을 통해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보도 해명자료를 배포하고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방안 결정 시 당국 등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현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중국 베이징에 머물고 있다.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지원규모 및 분담방안 등은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을 통해 이루어진 사항"이라며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보도내용은 공식인터뷰가 아닌 지난달말 해당 언론사 기자와 AIIB 관련 세미나 협조를 위한 환담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지원과 관련 "청와대·기획재정부·금융당국이 결정한 행위로 애초부터 시장원리가 끼어들 여지가 거의 없었으며 산업은행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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