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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LG전자,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호조”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6-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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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0일 LG전자가 올해 2분기 프리미엄 제품군 수요 호조로 인해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어 LG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4조4257억원, 영업이익은 6140억원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H&A사업부의 영업이익이 46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호조로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의 성수기 효과도 더해져 추가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에어컨 비수기로 진입하는 하반기에는 H&A사업부의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작년 동기 대비 증가세 시현은 지속될 것”이라며 “하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부의 2분기 적자폭이 예상치보다 클 것으로 보이며 G5의 수율 문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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