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와 함께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위문품도 전달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최정예 부대인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금융교육 및 금융상담도 실시했다.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과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 및 신용관리, 금융자산관리, 연금과 보험 및 금융소비자보호제도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재무상담 등 전문 상담원들의 금융상담을 통해 장병들의 금융애로를 해소 지원하고, 장병들이 스스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의 각종 금융교육 교재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 함양과 금융역량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금융회사 등과 협의를 통해 ‘1사 1부대 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