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최근 저유가, 세계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 플랜트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플랜트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모색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장관은 플랜트 산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수출 주력산업으로 버팀목이 되어온 것에 대해 업계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세계 경제의 저성장, 저유가 추세 지속으로 인해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랜트 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의 지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해외진출을 위한 적극적 금융지원, 다자개발은행(MDB) 네크워크 구축 지원, 발전사와 동반 진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