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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6월말 결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6-08 11:50

조선업 밀집지역 대책 8월까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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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6월말 결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과 관련 9일 현장실사에 착수하고 이달 하순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지정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과 훈련지원금 등 지원을 높은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어 조선업 종사자의 어려움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고용, 산재보험료 등 납부유예를 적극 검토하고, 전직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등 패키지 지원과 구직급여의 특별연장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업 밀집지역 경제 위축 최소화를 위한 대책은 오는 8월까지 마련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기자재 업체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연관산업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 연구개발(R&D)와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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