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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상 최대 해외 버스공급 계약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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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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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상 최대 해외 버스공급 계약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7일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성사된 계약은 약 6600만달러(780억 원 상당) 규모로, 현대자동차가 지금까지 체결한 해외 버스공급 단일 계약 중 최대 금액이다. 이는 쏘나타 최고급형(3000만원)으로 수출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2600여대에 달하는 계약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시에서 열리는 '제5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Asian Indoor & Martial Arts Games)'를 앞두고 노후 시내버스를 교체해 시내 대기환경과 대중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자동차는 7월부터 버스생산을 시작해 내년 9월 대회 전까지 약 1년여에 걸쳐 투르크메니스탄 기후에 최적화된 ‘에어로시티’ 시내버스를 공급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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