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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8개 자문사 ‘일임계약 플랫폼’ 구축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6-07 10:11 최종수정 : 2016-06-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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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신한금융투자

제공=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수익률이 우수한 자문사의 투자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투자자문사 일임계약 투자플랫폼’을 확대, 총 8개 자문사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자문사 일임계약 투자플랫폼’ 이란 고객이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직접 투자자문사의 일임계약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4개월만에 약 500억의 잔고를 기록하는 등 증권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수익률, 운용철학 등을 고려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운용능력을 갖춘 투자자문사를 엄선,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6월 현재 총 8곳의 투자자문사(VIP, 가치, 밸류시스템, 에이서, 유니베스트, 조인에셋, 쿼터백, 토러스) 라인업이 구축됐다.

고객들은 정통 가치투자 스타일은 물론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해외ETF 투자’, ‘중국 성장주에 집중한 장기투자’등 자문사별 투자전략 가운데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기업의 장기수익궤적에 초점을 맞춰 꾸준한 성과를 추구하는 ‘유니베스트 투자자문’의 경우 가입 3개월여가 지난 최초계좌의 수익률이 7.16%에 달한다.

‘투자자문사 일임계약 투자플랫폼’의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 2억원 수준이다(단 자문사별로 상이).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를 내방하면 PB와의 1:1 상담을 통해 자세한 포트폴리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신한금융투자 박석훈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로보어드바이저’, ‘해외 ETF투자’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일임서비스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며, “우수한 운용능력을 검증받은 투자자문사를 시장에 소개함으로써 고객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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