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정부는 김도연 前포항공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미션이노베이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지난 2월에 출범한바 있다. 위원회는 관계부처(산업?미래부(공동주관), 외교?국토?환경?해수?기재부 등),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위원회는 정부가 향후 중점 투자해 나갈 핵심 유망 청정에너지 기술을 선별하고, 투자 확대를 위한 기준금액을 산정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신재생에너지, 효율향상 등 6대 중점 투자분야(신재생?효율향상?수요관리?원자력?화력?송배전등)를 선정했다. 향후 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중점 투자분야별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 최종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