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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2016 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6-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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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일 국민 행복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국립나주병원, 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수산과학원 등 10개 기관을 ‘2016년 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책임운영기관은 대국민 서비스 등 성과관리가 필요한 업무에 대해 조직?인사?예산 운영상 자율성을 폭넓게 보장하되, 성과에 대해 책임과 보상을 적용하는 행정기관이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국립나주병원은 직장인의 87.8%가 심각한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고 직무만족도가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현실을 감안해 고스트레스 직무군 대상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했다. 정신질환자의 ‘진료-재활-지역사회 복귀 연계치료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과 연계한 고위험군 대상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내 학교폭력 감소에도 기여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09년 참다랑어 양식기술 개발에 착수해 수백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인공종자 50만 마리를 공급 시 약 5000억 원(마리당 100만원 산정시)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태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책임운영기관은 정부조직의 혁신 모델로 전문성이 있는 기관장을 영입하고 성과가 탁월한 우수기관장의 경우 최고 8년까지 임기 연장이 가능해 책임운영기관의 성과가 한층 더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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