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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현대차, 콘셉트카 'RM16' 공개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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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2 15:38

현대차, 친환경·고성능·미래 모빌리티 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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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부산모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콘셉트카 'RM16'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부산모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콘셉트카 'RM16' . 현대자동차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2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콘셉트카 'RM16'를 최초 공개했다.

고성능 N 브랜드의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콘셉트카인 RM16은 고용량 터보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세타II 2.0 터보 GD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9kgf·m의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RM16은 엔진을 운전석과 뒤 차축 사이에 위치시키는 '미드십' 형식에 뒷바퀴 굴림 방식을 채택했다.

현대차 측은 “고성능차 구현에 필수적인 전후 무게 배분별 차량 움직임과 고강성 경량차체의 성능 기여도 등의 선행 연구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또, 올해부터 WRC 랠리에 투입한 i20 WRC 랠리카와 차세대 고성능 차량의 개발 잠재력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고성능·미래 모빌리티' 에 초점을 맞춘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자율 주행 기술 및 커넥티드카 개발에 집중 하며 라인업과 파워트레인 확충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연말까지 전기차 2종을 포함해 12종의 친환경차를 출시하고 2020년까지 전기차 6종을 포함해 총 28종(현대기아 합산)의 친환경차를 독자기술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토쇼에서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기도 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고 최고 출력 88kW(120마력), 최대 토크 295N·m(30kgf·m) 모터를 탑재했다.

이밖에 별도의 상용차 전시관에서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특수 장치를 장착한 '쏠라티 컨버전'과 프리미엄 21인승 대형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를 선보였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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