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선조선, 업황 난조에도 잇단 수주 쾌거

정수남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6-01 06:49

화학제품 운반선 3척 수주…올해만 6척 건조 계약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선조선의 건조장 전경. 사이트 캡쳐.

대선조선의 건조장 전경. 사이트 캡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업황 난조로 정부가 조선산업에 대한 구조 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향토 기업 대선조선이 잇따른 수주로 주목받고 있다.

대선조선은 국내 선사인 KSS해운과 3500t급 스테인리스스틸 선체의 화학제품 운반선 3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선조선은 지난달 하순에도 흥아해운으로부터 6500t급 화학제품 운반선 2척을 수주했으며, 4월 초순에는 (주)에이치엔씨씨와 3500t급 스테인리스스틸 화학제품 운반선 1척의 건조계약도 체결했다.

이로써 대선조선은 올해만 모두 6척의 선박을 수주했으며, 수주 잔량도 21척으로 늘게됐다.

회사 측은 “채권단 자율협약 개시 이후 국내 중형 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선 전문 조선소로 변모했다”며 “수주잔량이 21척에 달해 2년치 일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