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은, KAI주식 5000억원 수은에 출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5-30 10:40

수출입은행 자본확충 지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사진자료= KDB산업은행

△ 사진자료= KDB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DB산업은행이 한국출입은행의 자본 확충을 돕기 위해 보유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을 현물출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KAI 주식을 수출입은행에 현물출자 하는 안을 의결했다.

산업은행은 "산업은행 보유 출자가능 주식 중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양 은행에 가장 효과적인 KAI주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수출입은행의 자본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수출입은행은 조선업 등 구조조정으로 부실채권이 늘어나면서 3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총자본비율)이 9.89%까지 하락했다.

KAI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출자 후 지분율이 기존 26.8%에서 19.0%로 감소하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